자주 묻는 질문

틀니 질문 12개

완전틀니·부분틀니, IARPD, 관리에 대해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틀니 접착제를 계속 사용해도 되나요?

잘 맞는 틀니에서 보조적으로 사용해 안정감을 높이는 것이라면 괜찮습니다. 문제는 접착제 자체가 아니라 접착제로 헐거워진 틀니를 계속 버티는 용도로 쓰는 경우입니다.

접착제 없이는 식사가 어려울 정도가 되셨다면, 접착제를 더 바르기보다 왜 틀니가 헐거워졌는지부터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뼈 변화, 틀니 형태, 교합, 인공치 마모 중 무엇이 원인인지에 따라 조정이나 재제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원인과 판단 기준은 관련 칼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에서 몇 주 정도는 씹기나 발음이 어색한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입안에 새로운 이물질이 들어온 것이라, 혀와 볼 근육이 그 부피와 위치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작해 조금씩 단단한 음식으로 넓혀가시는 것이 좋고, 발음도 소리 내어 천천히 읽는 연습을 반복하시면 대부분 자연스러워집니다.

다만 몇 주가 지나도 특정 음식을 전혀 씹지 못하거나 발음이 계속 심하게 어색하다면,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틀니 자체의 맞음새 문제일 수 있어 다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잇몸뼈가 줄어드는 것은 틀니 때문이라기보다, 치아를 잃은 자리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씹는 힘을 받아주던 치아 뿌리가 없어지면 그 자리의 뼈는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흡수됩니다.

다만 안 맞는 틀니를 오래 방치하면 특정 부위에 힘이 몰려 그 흡수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틀니가 헐거워졌을 때 방치하지 않고 조정하거나 재제작하는 것이 잇몸뼈를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잇몸뼈 흡수 자체를 막고 싶으시다면, 임플란트로 고정점을 만드는 방법(IARPD)이 흔들림과 그로 인한 뼈 손실을 함께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일반 치약은 권하지 않습니다. 치약 속 연마제가 틀니 표면에 미세한 흠집을 내고, 그 틈으로 세균과 냄새가 쌓이기 쉬워집니다.

매 식사 후에는 흐르는 물에 헹구고, 하루 한 번은 틀니 전용 브러시로 부드럽게 닦아주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틀니 세정제는 매일 사용해도 괜찮으며, 제품에 안내된 시간만큼 담가두시면 됩니다.

잘 때는 빼두시길 권해드립니다. 하루 종일 눌려 있던 잇몸이 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틀니와 잇몸 사이에 세균이 계속 머무는 것도 줄일 수 있습니다. 뺀 틀니는 마르지 않도록 물에 담가 보관하시면 됩니다.

정해진 연수보다 잇몸 변화가 더 중요한 기준입니다. 다만 대략적인 기준을 원하신다면 보통 5~7년 전후로 재제작을 고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틀니 자체의 마모보다, 시간이 지나며 잇몸뼈가 흡수되어 처음 만들었을 때와 잇몸 모양이 달라지는 것이 교체 필요성을 만드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조정만으로 맞음새가 회복된다면 반드시 새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 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새 틀니를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헐거움, 씹는 불편감, 잇몸 통증이 조정으로 해결되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재제작 여부를 말씀드립니다.

계속 헐거운 채로 쓰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방치하면 음식이 잘 씹히지 않고, 특정 부위에 힘이 몰려 잇몸이 더 아플 수 있습니다.

틀니가 헐거워지는 가장 흔한 원인은 시간이 지나며 잇몸뼈가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처음 제작했을 때와 잇몸 모양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통증 때문이 아니라 헐거움 자체가 불편하다면, 조정(리라이닝)만으로 다시 맞을 수도 있습니다.

조정으로 해결되지 않을 만큼 잇몸 변화가 크다면 재제작이 필요할 수 있고, 흔들림이 반복적이라면 임플란트로 고정점을 만드는 방법(IARPD)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실제로 잇몸 상태를 확인한 뒤 말씀드립니다.

부분틀니를 지지하는 치아에는 원래보다 더 많은 힘이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떤 치아를 지지대로 쓸지, 그 치아가 그 힘을 견딜 수 있는 상태인지를 제작 전에 먼저 확인합니다.

지지대 역할을 하는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방치하지 않고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잇몸병으로 흔들리는 경우라면 잇몸치료를 먼저 진행하고, 그래도 흔들림이 계속된다면 부분틀니의 설계 자체를 다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지지 치아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부분틀니를 오래, 편안하게 쓰시는 데 중요합니다.

네, 대부분 수리가 가능합니다. 금이 가거나 일부가 깨진 정도라면 새로 제작하지 않고 수리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파손 범위가 크거나 이미 여러 번 수리한 이력이 있다면, 수리보다 새로 제작하는 편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파손된 조각은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가져오시면 원래 모양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깨진 채로 억지로 계속 사용하시면 남은 잇몸이나 자연치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파손을 발견하시면 가급적 빨리 내원해 주세요.

완전틀니는 남아 있는 치아가 없을 때 잇몸 전체를 덮어 만드는 틀니이고, 부분틀니는 일부 치아가 남아 있을 때 그 치아를 지지대 삼아 만드는 틀니입니다.

부분틀니는 남은 치아에 걸리는 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해서, 어떤 치아를 지지대로 쓸지, 그 치아가 그 힘을 견딜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완전틀니는 잇몸뼈의 모양과 흡수 정도에 맞춰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쪽이든 잇몸 구조를 세밀하게 측정하는 과정이 필요해서, 상담과 정밀 본뜨기 단계를 충분히 거친 뒤 제작합니다.

며칠간의 적응 기간 중 약간의 불편감은 흔하지만,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상이 아닙니다 — 다시 조정하거나 재제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잇몸뼈는 자연스럽게 흡수되며 모양이 조금씩 변합니다. 처음 맞췄을 때는 잘 맞던 틀니도 이 변화 때문에 특정 부위에 힘이 몰려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넘기지 않습니다. 아픈 부위를 확인하고, 조정으로 해결되는지, 아니면 잇몸 변화가 커서 새로 맞춰야 하는지를 살펴본 뒤 말씀드립니다.

네,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를 잇몸뼈에 심어 그 위에 틀니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흔들림과 헐거워짐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 틀니는 시간이 지나며 잇몸뼈가 흡수되면 헐거워지기 쉽습니다. 임플란트 지지 틀니(IARPD)는 임플란트가 고정점 역할을 해 이 흔들림을 줄여줍니다.

다만 임플란트를 심을 만큼 잇몸뼈가 남아 있는지가 먼저 확인되어야 합니다. 100건이 넘는 맞춤 틀니 경험을 바탕으로 잇몸 구조를 세밀하게 측정한 뒤, IARPD가 적합한지 상담해 드립니다.

정해진 기준으로 한 번에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남아 있는 잇몸뼈 상태, 전신 건강, 그리고 씹는 힘과 착용감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틀니는 수술 없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마칠 수 있고 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반면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에 더 가까운 씹는 힘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지만, 수술이 필요하고 뼈 상태에 따라 가능 여부가 갈립니다.

저는 이 둘을 무조건 비교해서 하나만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두 방법을 함께 쓰는 임플란트 지지 틀니(IARPD)라는 선택지도 있어서, 잇몸뼈 상태와 우선순위를 함께 확인한 뒤 말씀드립니다.